CJ온스타일이 겨울여름(FW) 옷차림 성수기를 맞아 PB(자체 브랜드)와 라이브커머스(라방)을 통해 수요선점에 나섰다. 작년 COVID-19(코로나바이러스)로 최악의 시즌을 보낸 패션 부문이 보복소비, 아웃도어 수요확산, 고급 인기 등에 따라 회복조짐을 보이면서다.
15일 관련 업계의 말을 빌리면 CJ온스타일은 요번 FW 시즌을 맞아 패션 PB를 다수 내놓고, 옷차림 PB 전용 첫 휴대폰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을 론칭해 고정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었다.
FW계절은 단가가 높은 옷차림 아이템이 잘팔려 홈쇼핑 업계의 민족적 성수기로 여겨지는데, 옷차림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올 하반기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특히 CJ온스타일은 이제까지 다수 옷차림PB를 관리하며 △더엣지(The AtG) △칼 라거펠트 파리스 △셀렙숍 에디션 △VW베라왕 △지스튜디오 △장미쉘바스키아 등이 인기를 모았는데, 추가 출시를 통해 이렇게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CJ온스타일은 FW시즌 겨냥 프리미엄 옷차림PB를 다수 내놨다. 이달 패션PB '센존 블루라벨'을 첫 판매 시작했고, 오는 5월에는 패션PB '브룩스 브라더스' 첫 판매에 나선다. 모두 프리미엄 고가 브랜드다. 센존은 1965년 설립된 미국 명품 남성복 브랜드로, 니트 한 벌에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명품이다. 미쉘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등이 즐겨 입는다고 알려졌다. '브룩스 브라더스'는 미국 명품 남성복 브랜드로,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취임식마다 입는 브랜드로 저명세를 탔다.
또 CJ온스타일 전체 PB를 통틀어 최대로 인기가 다수인 패션PB인 더엣지를 통해 라방 키우기에 나섰다. 더엣지는 전년 주문액 6000억원을 넘길 정도로 충성저자가 대부분인 만큼 더엣지만 판매하는 전용 프로그램을 모바일 라방에 론칭하였다. 실제로 효과도 톡톡했었다. 지난 8일 진행된 2시간 동안의 방송에서 주문 자금이 3억원을 넘겼다. CJ온스타일 지인은 '특이하게 2일 방송은 지난 3월27일 발매방송 준비 시청자 수가 2배 상승했다'며 '꾸준한 성장이 전망한다'고 이야기 했다.
CJ온스타일은 더불어 온,오프라인 패션시장 공략을 위해 모바일에서만 판매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을 작년 준비 161%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초장기화로 패션 업체들이 온,오프라인 매장을 줄이고 온/오프라인·스마트폰 위대부분 사업을 진행하는 데 따른 대응이다.
앞서 CJ온스타일은 지난 7분기 대구 미용 학원 영업이익이 지난해비 50% 감소한 292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송출수수료에 따른 판매관리비 부담에 더해 스마트폰로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투자 돈을 확대해온 것 http://edition.cnn.com/search/?text=대구 미용 학원 등이 아복잡하지 않은 실적을 이끌었다. 이처럼 부진을 떨치기 위해 옷차림에 확 힘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CJ온스타일은 이번년도 옷차림 취급고를 지난해비 80% 증가한 5조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을 것입니다.
CJ온스타일 직원은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의 며칠전 5달간 실적이 고객 유입수 지난해비 3배, 매출 7배 상승했을 정도로 좋다'며 '올 하반기엔 국내외 걸출한 PB를 대거 영입해 옷차림을 필두로 나은 실적을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